부산시 소상공인 자금 49억원 21일부터 신청 접수
부산시 소상공인 자금 49억원 21일부터 신청 접수
  • 부산/박진우기자
  • 승인 2013.10.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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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분기(10~12월)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4분기 지원분 30억원과 분기별 잔액을 포함 총 4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총 200억원 중 지난 3/4분기까지 606개 업체에 151억 원이 지원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130억원보다 70억원이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업체 등이다.

부산시 창업 강좌 또는 창업아카데미 이수자, 소상공인 튼튼경영시책 참여 완료업체는 우선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되고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3.82%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 자금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일괄 접수한다.

자금접수는 ▲21일은 부산진구, 북구, 영도구, 동구 ▲22일은 사상구, 강서구, 해운대구, 기장군 ▲23일은 연제구, 수영구, 남구, 금정구 ▲24일은 동래구, 서구, 중구, 사하구로 나눠 접수하고, 온라인 접수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4분기 소상공인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1577-0062), 부산신용보증재단(051-860 -6600)에 문의하거나 시, 구·군 및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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