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협의회, 11월 말 발대식 가질 예정
의령군은 의령읍 일대에서 생활속의 안전점검과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협의회,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교통법 질서 지키기 서약식을 갖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가을철 산행 시 산불예방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실시방안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차량 안전사고와 산불 등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생활·교통·산업안전 등 사회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의령군 안전문화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달 말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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