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선 보훈강사가 칭찬하는 김세권 지회장의 ‘ 봉사’
허만선 보훈강사가 칭찬하는 김세권 지회장의 ‘ 봉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3.11.1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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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인내의 봉사는 '사회 밝히는 등불'

▲ 허만선 나라사랑 보훈 강사
▲ 김세권 지회장

허만선 나라사랑보훈강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진주시 지회장 김세권씨의 성실과 인내의 봉사활동을 칭찬했다.


허 씨는 먼저 본지의 신설된 칭찬합시다 코너는 삭막한 사회를 그래도 따스한 온기로 채워주어서 서민들 가슴에 잔잔한 여운이 흐르게 한다는 말로서 칭찬을 시작했다.

허 씨에 따르면 “20여 년간을 한결같이 이타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아왔기에 한번 소개해 보고자하며 행여나 본인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가 칭찬하고자 하는 사람은 진주시 돗골로 135번지의 보훈회관 보훈3단체의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진주시 지회장 김세권씨가 주인공이다.

허 씨가 상이군인 회관에 드나들며서 안면을 익혔지만 같은 소속단체가 아니므로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으나 3단체의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지만 그는 유독 반듯하고 친절하며 미소를 달고 다니는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허 씨는 “소속회원의 경조사뿐만 아니라 전쟁터에서 또는 훈련 중에 자식을 잃은 부모, 아버지를 잃은 유자녀의 대변인이 되고 보호자가 되어서 가깝거나 멀거나 수고를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일부 회원과 이해와 소통이 통하지 않는 것은 열 번이라도 이해와 설득으로 단체의 화합, 개개인의 자존심을 지켜준다”고 전했다.

허 씨는 김 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 전 직장을 정년으로 마무리 하고 유족회 진주시 지회장으로 성실과 인내와 용기 있게 봉사하고 있는 김세권씨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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