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채용 경쟁률 108대 1
부산항만공사 채용 경쟁률 108대 1
  • 부산/박진우기자
  • 승인 2013.1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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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의 전문경력직 및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총 195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BPA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경력직 및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공고를 낸 뒤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신입직원을 뽑는 7급 사무 일반행정 분야에는 1323명이 몰려 1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신입7급 사무 고졸자를 모집예정인데 고졸자의 경우는 3명 모집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총216명이 지원하여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졸 이상이 전체 지원자의 84.6%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는 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응시자는 전체의 52%이었으며, 응시자들의 평균 연령은 26세였고 특히 40대 지원자도 5명 있었으며, 사무 일반행정 및 기술분야 응시자 토익평균 점수는 883점이었다.

BPA는 이들 가운데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 적격심사를 거쳐 2차 인성·직무능력검사와 3차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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