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불경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거의 바닥까지 간듯 하다.
또한 이들의 처벌 또한 제 식구 감싸기로 솜방망이 처벌이어서 피해자나 일부 국민들에 의해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일부 공무원이나 일부 공기업 직원들의 어이없는 행태 등은 서민들과의 고통분담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들이 지닌 철밥통을 마음껏 향유 할수 있는 시기로 착각하는 듯 하다. 이같은 서민들의 불만과 상위를 보는 시각은 머지않아 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에게까지 확대되지 않는다는 보장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 공복이 되겠다던 공무원과 정치인들, 여기에 가세한 그 사촌쯤 되는 일부 공기업 직원들, 이들을 바라보는 서민의 시선이 마치 불만에 이글 거리는 듯 하다. 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믿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그들의 올바른 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는 이때에 험난한 불경기를 같이 손을 맞잡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더욱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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