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동네 어르신 건강 챙겨
진주시 상대1동 법무법인 서경 김재일(60) 실장은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 선동마을 한명훈(64) 이장의 고향 사랑을 칭찬했다.
김 실장은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이장을 맡으면서 매일 아침 마을 어르신들의 집을 둘러보며 건강을 확인하고 무슨 일이 없는지 안부를 묻는다"면서 "자신도 적지 않은 나이에 매일같이 어르신들을 돌보는 마음에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반성중학교를 설립한 한 이장의 부친도 생전에 엄청난 토지를 새마을사업과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기부했는데 한 이장도 최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땅을 기부해 마을회관을 건립했는데 진정으로 마을을 위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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