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건설연 '협력간담회·설명회'개최
부산국토청-건설연 '협력간담회·설명회'개최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3.12.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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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4가지 핵심과제 양 기관 적극적 협력 약속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지난 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과 공동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협력간담회 및 건설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토청과 건설연은 대회의실에서 협력간담회를 갖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 ▲안전한 SOC 건설 ▲생태 수변 공간 조성 ▲안심국토 실현 등 4가지 핵심과제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 건설기술 설명회에서는 ▲고효율 발파공법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수위측정 시스템 ▲조립식 한옥 제조방법 ▲고층건물의 연돌효과 저감기술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등 지역 맞춤형 건설기술 사례가 발표됐다.

또 이날 기술보증기금의 ‘공공기술 도입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설명과 함께 기술사업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가 직접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국토청과 건설연은 건설기술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건설연의 기술지원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청의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SOC 시설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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