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대상
부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대상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3.12.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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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3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기초지자체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금정구와 수영구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학계전문가 7명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8명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고객평가단 면접 등을 통해 ▲시·도의 사업기획역량 ▲품질관리를 위한 집행관리 역량 ▲서비스 품질관리 역량 ▲일자리 및 일반매출 실적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 결과 부산시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서비스는 저출산 고령화, 고용 없는 성장, 가치관 혼란, 과도한 경쟁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초래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예방·투자적 사업이다.

현재 부산에는 동화야 놀~자,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서비스, 부모코칭, 치매예방서비스 등 올해 2만9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제공자 등록제, 포괄보조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서비스 정책변화 속에서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구·군 등이 시정방향에 적극 호응해준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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