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사비들여 경로효진 실천
30여년 사비들여 경로효진 실천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0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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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석 회장이 칭찬하는 진인성 회장의 '경로효친'

▲ 권병석 지회장
▲ 진인성 회장
"30여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경로잔치를 베풀고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 사랑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진인성 회장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대한노인회 합천지회 권병석 지회장은 합천 율곡농공단지내에서 한중대영공업(주)을 경영하고 있는 진인성 회장을 칭찬했다. 권 회장은 " 진 회장은 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내 경로당 및 회관 마다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진 회장은 지난해에도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후원금으로 합천사랑 상품권 1억200만 원어치를 합천군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11년에도 8500만원, 2012년에도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경로잔치 행사비용으로 쾌척하기도 했다"며 칭송했다.

권 회장은 "군내 경로당 360개소에 에어컨(대당 120만원 상당)을 설치해 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항상 깊은 애향심으로 기업이윤을 고스란히 고향의 경로효친과 봉사 활동에 투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라며 "인성장학회를 설립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으로 지난 2004년 합천군이 자랑스러운 출향인사에게 주는 합천군민의 장인 ‘애향장’을, 2008년에는 노인복지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지난해말에는 합천신문 제정 '자랑스러운 합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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