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회장이 칭찬하는 문갑규 회장의 '봉사'
이상호 회장이 칭찬하는 문갑규 회장의 '봉사'
  • 이경화기자
  • 승인 2014.01.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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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정을 선사

▲ 이상호 회장
▲ 문갑규 회장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진주시 내동면 좋은세상을 이끌고 가고 있는 문갑규 회장이 한적한 시골길 빗물이 흐르는 다리 밑에서 생활하다가 문도 없는 폐허된 컨테이너 속에서 거지와 다름 없이 생활하고 있던 노숙자를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도록 만들었다고 오늘의 칭찬합시다에 적극적으로 추전했다.

이상호 회장은 문 회장이 외롭게 배고품을 견디며 살아가는 노숙자에 대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말을 전해듣고 정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 그 노숙자에게 조심스럽게 접근 마음의 문을 열수있도록 노력했다.
처음에 이 노숙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 주는 것은 고맙지만은 접근을 꺼리고 도움을 전혀 필요 없다고 하면서 거절했다.

그래도 문 회장은 노숙자에게 예전과 같이 정상적인 생할을 하게끔 도와 줄테니 낙심하지 말라고 끊임없이 설득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동의를 받은후 컨테이너 문을 새로 달아주고 바닥에 장판을 깔고 벽지도 바르고 침대도 넣고 싱크대도 설치해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고 문 회장은 노숙자가 주민등록증이 말소가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 말소됐던 주민등록을 복원시켜 는 등 시골 마을의 정상적인 주민이 되도록 지원했다.

이에 노숙자는 많이 마시는 술도 끊고 하나의 인간으로 큰 도움을 준 문회장과 주변 사람들 덕분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이회장은 전했다.

이 회장은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서 노숙자가 마음을 바로 잡고 살 수 있는 건 오직 문 회장의 성실함과 결정적이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좋은세상 단체는 물론이고 이웃에서 문 회장 칭찬의 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칭찬 했다. 이경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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