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도당 6·4 지방선거 출마후보자 41명 등록
통합진보당 도당 6·4 지방선거 출마후보자 41명 등록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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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도지사에 출마하는 등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후보자로 모두 41명이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는 경남도지사 1명, 광역비례대표 3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23명, 기초비례대표 5명이다.

경남도지사 후보에는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광역비례대표에는 황경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과 김은정 도당장애인위원장, 제해식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이다.

광역의원 후보에는 김해1선거구 전진숙 19대 국회의원 출마자, 김해6선거구 이천기 현 도의원, 거제1선거구 이길종 현 도의원, 사천1선거구 김동수 전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위원장이, 창원지역 2선거구에는 강성훈 현 도의원, 3선거구는 문경희 경남진보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김동석 도당부위원장, 4선거구는 석영철 현 도의원, 5선거구엔 차흥만 전 국민참여당 교육연수위원장, 6선거구는 이종엽 현 도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도당은 창원시장의 경우 민주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 후보를 발굴하고 예비후보 등록일인 오는 2월 21일 전후로 선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27일까지 후보자 선출선거 당원투표를 진행하며, 과반에 미달하면 하루 연장한다고 도당은 덧붙였다.

한편, 진주지역은 오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같은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투표로 후보를 확정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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