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진주 만들겠다"
이날 그는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 도약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진주의 현실을 외면 할 수 없었고 진주시민의 강렬한 기대 또한 저버릴 수 없어 감히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6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진주의 밝은 미래를 꿈꾸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나눔을 통해 함께 잘사는 진주, 다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그는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하는 도농상생도시를 만들겠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자원이 순환하는 맑고 깨끗한 녹색 생명도시를 만들겠다 ▲진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경관을 보존하고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는 창조문화도시를 만들겠다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건강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시민의 평등한 참여와 협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살아 숨 쉬는 사회통합도시를 만들겠다 ▲진주 교육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의 국제화 및 교육복지의 확대, 체계적인 인적관리, 시민 교육기회의 제공 등으로 진주만의 특색 있는 선진 교육도시를 만들겠다 ▲왕성한 경제 활동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렴하고 정의로운 경제자립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