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전일홍(35) 인사주무관은 같은 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한우 교수(여·43·사회봉사단 단장)를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학생들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전 주무관은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2012년 10월 출범해 교수, 직원, 학생이 ‘재능을 나누고 세상을 보듬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데 이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건전한 사회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교수 역시 봉사활동에 있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주무관은 또 “사회봉사단은 7개 특화봉사팀으로 의료, 건축, 미용, 문화 등을 지원하는데 지난 1년간 환경봉사, 장애우 체육교실,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소외계층 미용봉사 등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봉사활동을 국내에 그치지 않고 탄자니아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로 교수3명 직원1명 학생 6명의 해외봉사자를 파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 이 교수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전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한국국제대학교와 이한우 교수,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와 봉사가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