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도의원 통영시장 출마 선언
강석주 도의원 통영시장 출마 선언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4.0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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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눈높이 맞춰 소통하겠다"
 

강석주 경남도의원이 27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통영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선의 강석주 도의원(새누리당)은 이날 "14만 시민들께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통영을 쾌적하고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공동체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통영의 비젼을 ‘사람’에 둘두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통영시정을 펼쳐나가는데 통영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시장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며,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하며, 시민을 섬기지 않고 시민과 갈등만 일으켜 시민에게 불신을 주는 지도자에게 통영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지역경제를 살려 지역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둘 것이며,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통영의 산업단지에 환경을 저해하고 고용창출이 적은 기업보다는 활력이 넘치는 기업 유치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10년 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통영의 비젼을 설계하고, 임기 내에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을 검토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지역의 마스트 플랜을 작성해 통영의 밝은 미래인 통영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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