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양산재향군인회장 도의원 출마
류재민 양산재향군인회장 도의원 출마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4.0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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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자로서 삶 개척할 터"

이번 도의원으로 출마를 하는 류재민(51) 양산재향군인회회장이 6·4지방선거 양산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류 회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상대대로 양산에 뿌리내리고 50여년간 평탄한 삶을 살아온 저는 이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삶을 개척하려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류 회장은 “양산은 지난 30여년간 신도시 조성 등의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 이제 인구 30만명을 눈앞에 둘만큼 건실한 도시로 발돋움했다”면서 “지역정치인이 지역에 할일도 많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도의원이 된다면 “양산이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며 “세부적으로는 현 정부가 인접 시·군 동일생활권을 묶어 예산중복투자를 예방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행복생활권(부산중심권·울산중심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사업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연장, 낙동강 뱃길사업,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자원 개발, 종합장사시설 공동이용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송택지지구 개발과 경전철 양산선 건설을 연계해 양산시비 분담율을 줄이고 국비 비율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안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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