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의령군의원 역임·현 전국여궁사회 회장
오연이(54) 대한궁도협회 경남도지부 회장이 이번 6·4지방선거 의령군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6일 오 회장은 의령군의 초대 비례대표로 입승해 열악한 의령군의 재정을 책임져 나갈 각오로 6·4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히고 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지역의 큰 머슴이 되겠다며 출마를 각오했다.
오연이 회장은 “의령군의회 제5대 초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의령군 여성을 대표해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도정을 펼치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령군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노령인구가 많은 의령군은 특히 노후 복지정책과 건강증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의령군 부림면 출신인 오 회장은 5대 의령군의원, 의령홍의정 사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여궁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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