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보온병 아찌 결국 홍반장에게 밀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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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우기자
  • 승인 2014.02.0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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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도지사 불출마...창원시장 출마 네티즌

 
6일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도지사 선거에 불출마하고 창원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안상수 전 대표가 창원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어이없어 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홍준표 지사와 재미있는 한판을 기대했던 네티즌들은 안 전 대표의 창원시장 출마를 홍준표 지사에 대한 백기투항이라고 해석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집권당의 대표까지 한 사람이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과욕'임을 지적했고 평소에는 창원임을 잊고 살다가 정치시즌이 되니 창원사람임을 강조하는데 대해서도 '후안무치하다'는 평들이었다.

'오토'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네티즌은 “보온병 아찌 결국 홍 반장에게 밀렸구마...씁쓸하겠네 푸하하...”라고 코멘트했다. ‘난 몰라’라는 아이디는 “연평도 이장하면 딱이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아이디 ‘정태김’은 “보온상수 이양반 구직활동 부지런히 다니네..”라고 말했고 ‘밈미’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창원이 보온병 천지가 되겠군”하고 언급했다.

아이디 ‘국밥집아즈매’는 “보온병아재 도지사는 능력 안 되고 시장 능력은 되는교? 창원시민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능교 난 보온병아재가 창원출신인줄 오늘에야알았네예 아이고 진짜부끄러바라 울고싶네예”라고 코멘트 했다.

‘북한이탈주민’이란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보온병은 역시 보온병이야. 홍준표한테 백기투항했구나!”라고 말했고 아이디 ‘드림호프’는 “...보온병 꼴뚜기가 천방지축 날뛰니^^ 홍 준표 경남지사가 더 믿음이 가네.”라고 언급했다.
‘pcadart’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ㅋㅋㅋ...무대뽀 준뽀에게 밀렸구나~!"라고 말했고 아이디 ‘衆口難防’ ”하향지원“이라고 평했다.
'비슬산인'이란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니는 시골 군수 나와도 어~다,
인간이 너무 약삭바르고 정직하지 못하다,
준포하고 한판 붙어라, 깨지는 모습 보고싶다,"고 도지사에 출마해 홍준표 지사와 한판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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