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관계자 등 60여명 참석 열기
통영시선관위는 지난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후보자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 통영시장 후보자로 참석자 명단에 기록을 남긴 사람은 강부근, 강석주, 김동진, 이국민, 정동영, 진의장씨 등 6명이다.
또 통영 제1선거구인 미수와 도남, 산양, 욕지, 한산, 사량,광도, 도산, 용남지역에는 박장준씨 혼자 설명회에 참석했지만 김윤근 경남도의원은 출마가 확실하지만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치 않았다.
통영시의원 ‘가’선거구인 도산과 광도, 용남지역은 고장열씨와 이영곤, 유정철, 조치흠, 양대곤, 김병록씨 등의 이름이 올랐다.
시의원 ‘나’선거구인 욕지와 한산, 사량 지역은 하동수, 문성덕, 손쾌환, 정영주씨 등이 설명회에 참석했고 시의원 ‘다’선거구인 미수, 도남, 봉평지역은 라수동, 강혜원, 신광식 등이 참석했지만, 구상식 현 시의원, 강양욱 전 시의원 등도 출마가 확실시 돼 보인다.
시의원 ‘라’선거구인 도천, 명정, 중앙지역은 임재팔, 배도수, 천영기, 정승욱, 강근식 등이지만 김만옥 현 통영시의회의장과 김태곤 전 시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만옥 의장은 출마가 확실해 보이지만, 김태곤 전 시의원은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의 격전지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의원 ‘마’선거구인 무전, 북신, 정량지역에는 정상기, 김미옥, 강성중, 박원순, 박철성, 김철규, 차세길, 김영웅, 김익대, 김태규 등이 설명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