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과장이 칭찬하는 오은주 교사의 진정한 교육
김광수 과장이 칭찬하는 오은주 교사의 진정한 교육
  • 이경화기자
  • 승인 2014.02.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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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봉양 등 경로효친을 솔선수범

▲ 김광수 과장
▲ 오은주 교사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재정과(김광수 과장)는 금곡초등학교 오은주 교사를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인 여성 이라고 칭찬하면서 소개했다.
오 교사는 시부모를 모시고 함께 살면서 직장에 출근하면서 바쁜 시간속에서도 가정까지 책임지면서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 교사는 시부모가 중병으로 수년간 고생 하다가 지난 2005년 사망하기까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 주었고 지금도 학생지도로 바쁜 가운데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어 동네 주민들과 교직원들로부터 칭송 자자 하다는것이다.
오교사는 이같은 노부모 봉양 등 경로효친을 솔선수범하는 공로가 널리 알려져 의령군수로 부터 경로효행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오 교사는 교직경력 19년 가운데 13년을 농촌 학교에 근무하면서 농촌어린이들의 학력향상·생활지도에 헌신했으며 학교와 소통하는 바람직한 학부모회의 교육 행정을 확립위하여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2008년 2월 낙서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도 참교육사랑을 실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오 교사는 경로효행은 물론이고 남달리 교육 발전에 헌신한공이 인정되어 경남교육청에서 도내 교사 4명을 선정해 주는 '경남 사도 실천상'을 받기기도 했다고 김과장은 오교사를 칭찬했다.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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