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김오영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2.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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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도의장, 창원시장 출마선언

▲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59) 경남도의회 의장은 10일 '반듯한 시정, 정직한 시장'을 내세우며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통합 창원시가 탄생했지만 창·마·진 3개 도시의 지역민 간 갈등이 여전하다"고 피력하면서 "통합 창원시민의 정서적 통합과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창원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고 출마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갈등 해소 ▲지역균형발전 ▲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광역시 승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의장은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을 거쳤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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