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소외계층없는 최상의 복지 실현하겠다“
이만기 “소외계층없는 최상의 복지 실현하겠다“
  • 김해/박광식기자
  • 승인 2014.03.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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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 정책 발표
▲ 이만기 김해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해시장 이만기 예비후보는 31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안정된 김해를 추구하기 위해 복지분야 소외 계층이 없는 최상의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김해시의 복지현안으로 생활복지 확충, 여성·노인·장애인 복지등 각 단계별로 안건을 제시했다.

이만기 예비후보는 "김해시 사회복지시설의 확보율이 경남 전체에서 가장 낮다"며 "말로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지 못하고 공급자 위주만 짜인 기존의 복지전달 체계를 경계했다.

이에대해 효과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별 맞춤형 복지공동시스템을 도입하고 저소득층을 돕는 '만원의 행복보험'과 '홀몸 노인들 안부 확인 읍면동 복지협의체 구축,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강화,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 지역문화복지 정책융합 시스템 개발,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도시 기반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이 후보는"김해는 20~49세 인구가 50% 이상으로 타 지역에 비해 고령화의 정도는 약하지만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신혼 부부들이 많이 유입되는 도시인 만큼 젊은 여성들이 가정과 일터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해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분야는 노동력이 있는 노인에게 그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노인성 우울증및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건강을 챙겨드리는. 일자리와 건강'이 최고의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해/박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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