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시장 되겠다"
김일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시장 되겠다"
  • 양산/차진형·안철이기자
  • 승인 2014.03.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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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출마 선언
▲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예비후보자로 여당 공천자에 맞설 김일권(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31일 김일권 후보자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고자 엄숙한 마음으로 양산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사람의 가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장. 사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시장,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변화시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양산을 따뜻한 고장으로 만들 수 있게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양산은 20 여년간 하나의 정당에서 살림살이를 독점하고 관리해 왔다면서 20여년 전 양산 신도시지역은 영남 최초로 대한민국 3대 신도시 조성으로 계획됐지만 아직도 양산 신도시지구가 조성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되물었다.

또 웅산지역은 부산, 울산, 양산의 삼산도시의 중심지이지만, 선거때만 되면 표만 얻고 보자는 거짓공약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들에게 두 번 다시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김 후보는 양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이 시대가 바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정 리더쉽을 준비해 왔다. 양산/차진형·안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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