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둑방마라투어 행사 취소
함안군 둑방마라투어 행사 취소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04.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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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애도의 뜻 전달

함안군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전 국민이 슬픔과 고통으로 괴로워하고,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5월 개최예정인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일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92회 어린이날 행사와 18일 법수면 악양 둑방 둔치 일원에서 개최키로 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5회 에코싱싱 함안 둑방마라투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행사 취소에 따른 참가 신청자분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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