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ICT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올 하반기 신입 공채부터 지역 소재 대학 출신 인재의 비중을 모집정원의 최소 30%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역에 있는 입사 지원자에게도 채용정보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 위주로 실시했던 '기업설명회'를 이달부터 전국 지역별 주요 대학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인재채용 전담반 50명을 각 대학에 파견하며, 지역 대학의 추천을 통한 모집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개 채용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자 모집 후 필기시험(SK종합적성검사) 및 1·2차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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