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후보 "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하겠다"
장규석 후보 "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하겠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5.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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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영후보 위장전입 의혹 사실이면 후보직 사퇴해야"

 
진주시 도의원 (진주1선거구) 무소속 장규석 후보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안전관련 조례 검토와 재난안전 예방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공약 발표와 함께 양해영 후보의 위장전입 의혹관련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장 후보는 “도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우리지역에 안전교육체험센터를 만들 것을 약속하고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 제도적으로 안전이 뒷받침된 사회적 장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관련 예산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제기된 양해영 후보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에게 위장전입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며 “양 후보는 명명백백하게 진실규명을 통해 깨끗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장전입에 대한 진실규명 없이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고 공명정대해야할 정치문화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만약 의혹제기가 사실이라면 백의종군의 자세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법의 위중함을 깨닫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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