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와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실천 등 2대 공약 추가 발표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가 추대한 보수단일후보인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후보 측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후보 추대증을 고 후보가 받았다고 밝혔다.
고 후보 측은 이 날 전국 보수단일후보 10명이 공통공약으로 ▲학교안전특별법 제정 제안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 설치 제안 ▲혁신학교의 일반학교 전환을 결정했다고 이같이 덧붙였다.
이어 “10명의 후보들은 이번 6·4 도교육감 선거에서 교육정책협약 체제를 유지, 필승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는 국가원로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추가로 발표된 핵심공약으로는 ▲꿈과 끼와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실천 ▲학부모와 교사의 부담 경감 실천이다.
꿈과 끼와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실천을 위해 공립예술고등학교 1개교 신설을 비롯해 초·중·고 400개교에 문화·예술·체육활동 공간 설치, 일반고 학생 중 취업 희망자 호주인턴십 참가기회 부여, 산·학 협약에 의한 맞춤형 실시로 특성화고 학생 현장중심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남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나 군지역 초·중·고교와 시지역 초·중까지 무상급식 실시 후 시지역 고등학교로 확대 실시하고 사립유치원생 안전공제회비 및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과 세번째 자녀의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를 전액 면제, 경남형 교육행정담당교사제 실시로 학부모와 교사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 후보 측의 한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시 지역 고등학생 무상급식 확대와 사립유치원생 안전공제회비 및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과 세번째 자녀의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 면제 등에 소요되는 예산 계획은 세워져 있다”며 별도의 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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