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영일 남해군수 후보 핵심공약 발표
새누리당 남해군수 박영일(59) 후보가 21일 오후 2시 새누리당남해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영일 후보는 5대 핵심 정책으로 ▲튼튼한 군민경제, 활기찬 지역경제 ▲한국이 찾는 남해 세계가 찾는 관광남해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남해 ▲부정부패 '끝' 청렴시작을 제시했다
박영일 후보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를 이뤄 남해산업동력 확보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수축산물 단일 브랜드화와 판로를 개척하고 남해 유통회사를 설립해 마케팅부족업체 및 영세업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물섬 800리길을 조성,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연결 신 광광루트 개발, 관광회원제 운영 등 홍보마케팅 확대, 세계적 여행사와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군민 이익 극대화할 남해군 관광협회 설립을 공약했다.
또 박영일 후보는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을 위해 남해형 포컬푸드 프렌차이즈 운영과 고품질 고소득 특화작물 생산 집중지원, 해삼·가리비 등 양식 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해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 귀농귀촌 300가구 유치, 해양오염방재 물류기지 유치, 농업용 무인방제헬기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복지남해 만들기 공약으로 수도권학생들을 위한 향토기숙사 남해학숙 건립과 명품 교육도시 기반구축, 마을 경로당을 복합 경로문화센터로 운영,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기반조성, 사계절 다목적 어린이 공원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등을 제시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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