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동시선거 운동과 관련, 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새누리 도당)가 21일 “대한민국을, 새누리당을 믿어주십시오”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새누리 도당은 이 자료에서 “제6회 전국 지방동시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면서 “새누리당과 후보자 일동은 ‘세월호 사고’ 충격으로 국민 모두가 실의에 빠져 있는 지금, 무거운 마음으로 경남도민 여러분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 도당은 “죄송하다.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 안전을 기본부터 제대로 챙기겠다”고 언급한 뒤 “우리 후보들은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누리당 도당은 “지난 대선때 경남의 희망과 미래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을 드렸다”며 새누리 도당 경남 선대위와 후보자 일동은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엄중히 지켜 낼 최선의 일꾼들을 공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당은 “후보자들이 두발로 도민 여려분을 찾아가 한분 한분 손을 맞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드릴 수 있도록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내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