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양산지역 지원유세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양산지역 지원유세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4.05.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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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경남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 높은 지역"
▲ 지난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가 김일권 양산시장후보의 이마트 앞 유세현장에 방문해 김일권 후보 지지호소 및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이자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철수 대표가 김일권 양산시장후보의 이마트 앞 유세현장에 방문해 김일권 후보 지지호소 및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양산방문은 김해를 제외하고는 경남에서의 첫 일정이라, 고 말했다.

안 대표는 오후 6시 20분경 양산에 도착해 먼저 김일권 양산시장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본격적인 거리홍보에 앞서 캠프내 사무원들 및 지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나눴다.

안대표는 "양산은 경남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전략적 요충지이며 이제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 김일권 시장후보와 시·도의원들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남부시장 상가를 돌며 50여분 가량의 거리홍보를 마친 안 대표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마트로 이동해 그 자리에서 운집한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양산의 승리가 곧 경남의 승리이다”라며 결집된 힘으로 양산의 승리를 이끌어 달라고 연설했다.

이날 유세 현장의 옆에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외치는 촛불 시위가 있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의 거리 행진까지 더해져 일대가 파랗고 노란 물결로 가득했다. 양산/안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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