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사천시당원협의회는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어 그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깨끗한 6·4지방선거를 치루어야 함에도 무소속 송도근 후보는 시민을 위한 정책은 비젼 하나도 없고 불법 선거운동과 정치적 야합 행위로 지역 정치현실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천시당협은 또한 송 후보 측에서는 지난 29일 서포 1일에는 사천에서 조직적으로 불법 유인물을 대량 살포하다가 경찰에 연행됐으며 불법 전화홍보 사무실을 2곳이나 차려놓고 활동하다가 선관위에 발각되어 조사를 받는중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협의회는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한국노총경남 서부지역 산하 택시노조(참좋은택시, 천사택시, 사천택시, 칠천콜택시, 현대택시) 조합원을 대표하여 새누리당 정만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와 새누리당은 확고한 정책연대를 통하여 산업평화 정착은 물론 노사민정 협의회활동을 할성화하여 현안 문제를 협의해 나갈수 있는 정당임을 자임하고 6·4지방선거에 지지를 선언 한다고 말했다.

또 사천시장 이정환 전 예비후보는 2일 새누리당 정만규 사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며 기자 회견을 하고 새누리당 자문위원으로서 당원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정만규 사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사천/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