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평가전 세계적 스타 총출동
가나 평가전 세계적 스타 총출동
  • 뉴시스
  • 승인 2011.05.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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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나(FIFA 15위)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에시앙 등 세계적 스타들이 출전한다.

22일 전북도와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가나 대표팀 고란 스테바노비치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전 참가 선수에 마이클 에시앙(첼시)을 비롯해 최정예 멤버를 발표했다.
가나 대표팀 명단에는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친 수문장 리차드 킹슨(블랙풀), 존 판트실(풀럼), 슐레이 문타리, 아사모아 기안, 존 멘사(선더랜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모든 가나 선수들이 포함됐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박주영(모나코)을 비롯해 이청용(볼튼), 기성용, 차두리(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 유럽파 7명을 포함해 해외파 12명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4만여 명의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 입장권은 1등석 4만원, 2등석 2만5000원, 3등석 1만5000원(어른), 1만원(청소년)이며, 구매는 대한축구협회홈페이지(www. kfaticket.com)와 전북축구협회(063-250-8360), 하나은행지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가나와의 경기는 2005년 8월4일 북한전 이후 전주에서 6년만에 열리는 A매치로 주최측은 경기 당일 여성 5인조 그룹 '걸스데이(Girl's Day)',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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