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남해군의회 의장단 구성 완료
제7대 남해군의회 의장단 구성 완료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07.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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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에 박광동 의원·부의장에 김두일 의원
▲ 박광동 의장

남해군의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제19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마쳤다.


10명의 전의원 출석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제7대 남해군의회 최초 집회에 따라 최다선의원인 박삼준 의원의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박광동 의원이 8표, 박삼준 의원이 2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을 획득한 박광동 의원이 남해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김두일 의원이 6표, 박득주 의원이 4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을 획득한 김두일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위원회별 위원 구성은 의회운영위원회에 박광동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에는 김정숙 의원, 박득주 의원, 박삼준 의원, 정홍찬 의원, 박미선 의원 이상 5명이, 산업건설위원회에는 하복만 의원, 김두일 의원, 박종길 의원, 윤정근 의원 이상 4명이 선임됐다.

마지막으로 상임위원회 중에서 선출하는 상임위원장 선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박미선 의원이 9표, 기획행정위원장에는 박득주 의원이 8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윤정근 의원이 6표를 각각 얻어 과반수 이상 획득으로 전반기 소관 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그리고 오후 5시에 본회의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군민들 앞에서 전의원들은 선서문과 의원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법령 준수와 지역사회 발전 등 의원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을 끝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제7대 남해군의회 의원 정수는 선거구획정 조정에 따라 지역구(남해읍·서면) 의원 1명이 늘어난 의원 9명과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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