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4선 김규찬 의원 당선
제7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오 용 의원(58. 가선거구)이 당선됐다.
7일 의회 따르면 이날 오 신임 의장은 오전10시경 열린 제20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에서 전체 10표 중 6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 용 신임의장은 취임소감으로 “초선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6ㆍ4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짐한대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의회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의장은 6표를 얻은 4선의 김규찬 의원(55ㆍ라 선거구)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강영원(56ㆍ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재선의 서철진(50ㆍ나 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은 재선의 전병원 의원(46ㆍ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군 의회는 이날 오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제208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에 이어 오후에는 제7대 의령군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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