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신 김태호 최고위원 당선
또한 경남 출신인 김태호 의원(김해을)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 3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 경선을 진행한 결과 득표율 1위를 기록한 김무성 의원(5만2706표)이 차기 당 대표로 선출했다.
2위는 서청원 후보(3만8293표)가 차지했으며, 김태호 의원이 2만5330표를 얻어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으며, 이인제 의원이 2만782표로 4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김을동 의원은 6위를 차지했지만 여성 후보로서 순위와 상관없이 당연직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김무성 당선자는 "많은 성원을 해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