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실회 게이트볼대회
진주청실회 게이트볼대회
  • 조인규 시민기자
  • 승인 2011.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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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실회(회장 박석식)가 28일 진주시 신안동 청실게이트볼구장에서 진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제18회 진주청실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32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시우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받았고, 준우승은 청실팀이 차지했으며 본선 진출 18개팀에게 감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고령자에게 주는 장수상은 진주시 칠암동 신희우(남·88세)씨와 황을순(여·88세)씨가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주 청실회 부인들로 구성된 홍실회원 100여명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참가한 선수들에게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주청실회는 지난달 8일 어버이날에 효양 및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단체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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