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사대 부설고 대입 모의 면접 실시
경상사대 부설고 대입 모의 면접 실시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4.08.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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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면접에 대한 불안감 해소 자신감 가져
▲ 경상사대부설고는 지난 8일 일반계 고교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희망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대비 모의 면접 교실’을 운영했다.

경상사대부설고(교장 한규헌)는 지난 8일 일반계 고교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희망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모의 면접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각 대학의 위촉입학사정관 및 입학사정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남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12명을 3인 1조씩 면접관으로 위촉해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자료를 바탕으로 1인당 30분가량을 실전과 비슷한 환경 아래 실시했다.

면접 후에는 평가회를 가져 학생들의 면접 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 유형들을 예측해 볼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교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면접에 대한 불안감이 늘 있었는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설고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3일과 7월 31일 2일 간, 진로진학 전문상담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특기와 장점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위한 컨설팅' 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을 갖기도 하였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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