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주약초 해양소년단 여름해양학교 체험
진주 주약초 해양소년단 여름해양학교 체험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4.08.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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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비·대처능력 향상…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
▲ 진주 주약초등학교 해양소년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에서 주최하는 여름해양학교를 다녀왔다.

진주 주약초등학교(교장 이상제) 해양소년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에서 주최하는 여름해양학교를 다녀왔다.


여름 해양학교는 해양소년단 대원들의 재난 대비능력과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대원들 상호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대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2박 3일 동안 해양소년단원들은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견학해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으며,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즐기고, 여수엑스포를 방문해 씨카약과 수상자전거도 타고 극지체험관도 관람했다.

4학년 대원인 하혁진 학생은 “2박 3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특히 119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고, 물놀이도 참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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