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준법경영 간담회 개최
진주경찰서 준법경영 간담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4.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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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요양병원장과 시설 등 안전 확보

▲ 진주경찰서는 지난 13일 관내 4개소 요양병원장과 최근 각 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위법사례에 대한 대책을 논의, 시설 등을 보완하여 안전이 확보된 준법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3일 관내 4개소 요양병원장과 최근 각 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위법사례에 대한 대책을 논의, 시설 등을 보완하여 안전이 확보된 준법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관내 노인요양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에 전남 장성 요양병원 등 최근 각 지역의 노인 요양병원에서 시설미비와 관리인력 미배치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와 향정신성 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같이 방치하거나 병상수를 늘리기 위한 무리한 증,개축행위 등 위법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하여 그간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노인 요양병원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요양병원장들은 현실로서는 한계가 있을수 있겠지만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만큼 안전이 확보 될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을 보완하여 서부경남 중심지역의 요양병원으로서 안전한 진주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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