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간 1000만 원 상당 절취
창원중부경찰서는 일하던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0·여)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업주인 B(51·여)씨와 다른 종업원이 출근하기 전에 들어와 식당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50회에 걸쳐 현금 680만 원과 귀금속·식재료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르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식당 내 CCTV를 설치해 지난 29일 오전 A씨가 식당에 침입하는 장면을 확인,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 여부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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