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 중심 행사 된다
올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 중심 행사 된다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9.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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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산업관 새단장 맛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거리 제공

▲ 10월 2일부터 8일간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앞두고 항노화산업관이 새롭게 단장했다.
가을 내음과 약초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산청군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맛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장 중 하나인 동의보감관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방의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혜민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희귀약초들을 전시한 약초생태관,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전시되는 약선관, 한방산업을 통한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가는 산청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항노화산업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항노화산업관에는 우리가 평소 관심이 많은 항노화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형식으로 제공해 항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항노화산업관의 구성은 항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항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산청군에서 추진하는 연구, 제품, 기업, 사업단 등을 소개하는 항노화 산업현황, 관련 기업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항노화 제품·전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서비스’ 소개 등 산청군의 항노화산업에 대한 노력과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축제기간 중 하루 4~5회 걸쳐 한방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아토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아로마 향수 및 방향제 만들기, 봉선화 물들이기 등 다양한 항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산업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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