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원서식 외국어 안내책자’ 제작
거창군, ‘민원서식 외국어 안내책자’ 제작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4.10.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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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민원서류 작성 혼자서도 척척 할 수 있어요
▲ 거창군은 민원서식 외국어 안내책자를 제작해 각 기관의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작성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 기대된다.

거창군은 민원서식 외국어 안내책자를 제작해 각 기관의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작성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 기대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관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각종 제증명 발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신청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민원 편의를 도모코자 주민등록 등·초본 신청서 등 총 40여종의 민원서식을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로 번역해 외국어 안내책자를 출간했다.

특히 민원서식의 번역뿐만 아니라 기재요령과 유의사항도 함께 넣어 민원업무를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민원서식 외국어 안내책자’는 군청 민원실, 12개 읍·면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찰서 등에 11월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거창군 홈페이지에도 등재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안내책자 제작에 해당 외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거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어 내용의 정확도나 실효성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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