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경위 27일 진주서 현장국감
국회 지경위 27일 진주서 현장국감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9.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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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태호, 박진 등 지경위 위원 7명 참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27일 진주에서 현장 국감을 실시한다.

지식경제위원회는 올해 현장 국감을 3개반(1반 부산, 2반 여수?진주, 3반 안산)으로 나눠 실시키로 하고, 2반 국감은 27일 오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오후 2시 40분터 진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경위 2반 국감 참석위원은 김재경 의원이 단장을 맡고, 김태호, 박진, 이화수, 이학재(이상 한나라), 김재균(민주당), 김낙성(자유선진당) 위원 등 7명이다.
김호성 지경위 수석전문위원과 조석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지식경제부 이병철 투자정책관 등이 참석해 이 날 감사를 돕는다.
감사단은 이 날 2시 40분부터 4시까지 진주 상평공단에 소재한 기계 중소업체인 (주)대연정공과 실크업체인 서진실크를 둘러보고 오후 4시 40분터 6시까지 진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참석 인사는 이윤우 상공회의소 회장(대경건설 회장), 하계백 남강제지 대표이사(진주상의 부회장), 하위수 (주)호원 회장(진주상의 부회장), 최연동 명화염직공업사 대표(진주상의 감사), 어정수 어정수세무회계사무소 대표(진주상의 감사), 강동호 강동호회계사무소 대표(진주상의 세제금융분과위원장), 김종우 대연정공 대표이사(진주상의 상임위원), 김태호 동화실크 회장(진주상의 상임의원), 김광우 (주)실키안화승직물공업사 대표, 김정용 서진실크 대표, 박득자 보림산업주식회사 대표, 하원경 한국실크연구원 원장 등이다.
현장 공장 시찰과 민원 청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 날 지경위 2반 국감에서 진주 지역 상공인들은 경영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주로 건의할 예정이며 감사반은 이들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주요 내용을 취합하여 정부측에 전달, 대책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김재경 의원은 올해 지경위 국정감사 현장시찰 일정에 진주를 포함시킨 것은 “지경위 위원들이 직접 진주에 와서 현장을 둘러보고 목소리를 듣게 되면 진주의 경제상황과 산업기반 구축노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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