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거창 북상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4.11.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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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활성화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 전시관 운영
▲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13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 참가해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강규석)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13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 참가해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군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평가 결과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59개 자치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센터활성화 분야에 8개 자치센터와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 사업, 학습동아리 공모를 통한 교실 운영,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브랜드 사업 홍보와 함께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안심지도를 게시해 전국적으로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을 널리 홍보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학술행사에도 참여해 북상면 주민자치회와 안심마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 회장은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를 통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배우고 북상면 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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