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산단 내 투자유치 '일자리 늘린다'
함안산단 내 투자유치 '일자리 늘린다'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11.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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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정밀 자동차·홍인 철도차량 부품업체 MOU 체결

▲ 차정섭 함안군수는 군수실에서 삼신정밀(주)최동창 대표,(주)홍인 정인섭 대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기 위해 서명하고 있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11일 군수실에서 삼신정밀㈜(대표이사 최동창), ㈜홍인(대표이사 정인섭)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협약을 체결한 삼신정밀㈜은 1989년 설립한 자동차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3만293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 등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현재 함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삼신정밀㈜은 종업원 180명, 연 매출액 420억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홍인은 2007년 설립한 철도차량 부품생산 기업체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 9067㎡부지에 공장증설 및 설비투자로 2015년까지 20억원을 투자키로 협약했다. 이 기업도 종업원 100명, 연 매출액 230억원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투자 협약으로 함안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가져옴은 물론 군민 8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함안의 이미지를 부각해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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