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내달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4일 실시되는 이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청, 군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고성읍 성내리 소재 고성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김호준 안전총괄과장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대형공사장에 대하여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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