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3개월간 26개 여가 프로그램 운영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2015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규 9개반을 증설한 26개 강좌 37개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일반군민을 대상으로는 산야초 활용방법과 건강관리, 난타, 요가, 전통무, 노래교실, 네일아트, POP 예쁜 손글씨, 웰빙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은 한 프로그램에는 생활가구리폼 및 소품인테리어, 가야금, 가죽공예, 퀼트 강좌가, 직장인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되는 강좌에는 벨리댄스, 요가, 국학기공, 클래식 포크 기타 등의 강좌가 운영 될 예정이다.
학생 및 아동을 대상으로는 클래식포크기타, 벨리댄스, 클레이공예교실과 겨울방학 특강으로 동화속 요리세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르신 한글교실 기초, 초급 2개반과 100세 청춘 노래교실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함안군 관내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가능하며 과목당 수강료는 3만 원으로 강의에 필요한 실습비나 재료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문의는 함안군복지관로 하면 된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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