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자활가족 송년한마당 행사 개최
함안군 자활가족 송년한마당 행사 개최
  • 함안/이형배기자
  • 승인 2014.12.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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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화합과 우정 다져·표창 수여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자활가족 송년한마당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 의장, 전인수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만호 도의원, 안상식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자활 참여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성과를 정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활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장정아 씨 외 2명이 군수표창을, 최연규 씨 외 1명이 군의회의장표창을 받았으며 EM맑은세탁사업단 오봉애 씨 외 6명에게 센터장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 2014년도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연극과 국악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년행사는 지금까지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사기진작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자활 참여자들이 일의 의미를 깨닫고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안/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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