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어내야 일류가 될 수 있다
묶어내야 일류가 될 수 있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1.10.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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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걸/울산 새부산 콘크리트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우리나라는 외형적으로는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되었다. 세계 빈국에 원조도 하고 있으며 우리의 국력은 상품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사는 공업국이 되었다. 미래에는 한 단계 높은 먹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체육 문화 예술이 뻗어가는 문화 선진국으로 옮아가야 한다. 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경기 대회까지 유치함으로서 한국의 자존심과 국력 국격은 높아 졌을 뿐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유치되었으니 체육선진국이 된 것이다. 교육율이 높아 교육선진국도 이루었다. K-POP이 전 세계 무대에서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감성, 환희의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가 세계 일등 제품의 점유 또한 과분할 정도로 이루어 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국민 모두의 피나는 노력과 기업인들의 경영능력 초일류 상품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기업가나 중소기업인을 존경하고 있는가. 마치 노동 착취의 주범처럼 아니면, 빈부의 격차에서 오는 사회적 민심은 정치인의 불신만큼 폄하하고 미워하고 있다. 우리가 애국지사와 애국선열에 대하여 얼마나 역사적 가치를 자리 매김하고 역사교육을 하고 있는가. 더욱이 역대 대통령을 모두 존경하고 있는가. 훗날 부끄러운 역사로 남을까 두렵다.
우리 국민은 모두 가슴으로는 통일을 원하면서 통일교육을 하고 단결하며 통일의 준비를 재정적으로 해가고 있는가. 남북이 통일되면 또 한 번 더 경제 도약을 할 수 있다. 왜 우리나라 경제인이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동남아에 공장을 건설해야 할까. 기술과 부의 유출은 국민 빈곤이다. 춤과 노래의 정신예술로 생명문화 즉 먹거리를 통하여 보고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로 초일류 상품을 통한 상품문화로 백두산, 금강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다도해 등의 자연유산 문화 오천년 역사속의 유교의 종묘, 불교의 팔만대장경, 석굴암 등의 찬란한 전통문화 이외에도 기록 인쇄 문화며 우리의 아리랑과 고전음악, 풍물, 궁술, 태권도 등 수 없이 많은 민족문화가 모두 우리의 소중한 경쟁자산이다.
앞으로는 인간 물류 관광객이 하늘로 땅으로 바다로 찾아와서 한국의 문화 속에 공유하도록 세계 중심 대한민국이 되어야 함이다.
이조 500년 역사 속에 민족 발전의 최대 장애는 사색당파 싸움이였다. 또 사대주의 사상은 민족의 융기를 가두어 버렸고 일제 강점은 민족정기의 말살이요 6·25 민족상쟁은 세계사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이었다. 열강들의 지배 속에 오늘날 까지도 민족자의의 통일이 어렵다. 6자회담이 우리의 현실이다.
 왜 우리가 급식문제로 등을 돌리고 피나게 싸우는가. 모두 편하게 우리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무상급식이 없던 시절에도 우리는 살아 왔다. 형편에 맞게 소통하며 이루어가야지 이제 우리는 새롭게 정신개혁을 하자.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계 수준보다 높은 민족 일류정신으로 묶어내자.
통합 구심점이 필요하다. 민족 구심점은 당연히 민족통일에 힘을 모으자. 선택의 여지가 없다. 같은 민족인데 왜 소통이 불가 한가. 양보가 아닌 타협으로 가자. 경제를 통하여 상생을 이루자. 민족중심, 인간중심, 공존상생중심, 세상을 만들어 보자.
자국의 이익에 총칼보다 무서운 냉정한 국력 경제력 전쟁 진행형이다. 대기업 중소기업도 국가와 지방자치도 각종 단위 단체도 기술 지혜 창의 개발 경제 보호 민생보호 문화 창출 보전계승 등 모든 분야가 묶음 신문고를 만들어 받아들이고 발전시키자. 묶어내지 않으면 역사 속의 사색당파처럼 자멸의 울타리에 갇히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이 뭉치면 통일도 가능하다. 소통의 경제, 소통의 정치는 묶어내는 기능의 구심점에 있다. 묶음은 바로 경쟁력이다. 지금 우리가 머뭇거리고 밥그릇 싸움하면 우리가 보유한 기술을 애플에 빼앗기는 생존권 패자가 되어 역시 자멸할 것이다. 묶어내야 일류가 되어 마치 운동경기의 우승자 금메달을 소유할 능력으로 인간승리자가 되듯 우리민족도 일등 일류의 선진 한국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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