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유통㈜은 지난 27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ICT융·복합 모델 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축업체인 가온소프트(도 출자기관)의 보고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호 의령군수를 비롯한 오용 군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재배이력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을 연계한 농산물 종합공급망 관리시스템으로 2014년 6월 전국 시·군·구 중 9개 유통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6억원으로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토요애 유통은 “명확한 생산·유통이력을 엄격한 관리체계로 구축함으로써 생산 및 이력 관리체계 및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한 토요애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의령 농산물 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안심 먹거리 보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 토요애유통㈜은 전국 최초로 농업인이 출자해서 설립한 농산물 유통전문회사인 농업회사법인이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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