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내달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4회계 연도 폐쇄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급여·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수막 게시,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로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도 조성할 방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에 힘을 기울여 재정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